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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곡 / 사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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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신청곡] 첫번째 사연 신청합니다.

    19
    렛(@n1684889576)
    2025-08-21 14:58:25
신청곡
첫번째 사연
사연
하얀노을님
안녕하세요
팔순에 관한 이야기를 올릴게요 토요일 일요일 저녁에 시아주머님 도련님 그리구 친정 오빠랑 언니 만나서 머릴 쥐어짜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유는 앞에 사연에 올려 드렸듯이 시 어머님 영혼이 자유분방 하시고 너무 해 맑아으신 분이 시아주버님께 전화를 하셔서 ''나 알프스 소녀 하이디 될 수 있는거지? 하이디 옷을 사도 되는거지?''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뒤에서 아버님이 ''내 평생에 다 늙어빠진 하이디는 못 봤다 애들 형편을 생각해서 동남아로 간다고 사돈 하고 다 말 했어 그러니까 주책 좀 고만 떨어 내 팔순이지 당신 팔순이야 당신 팔순때 프랑스 다녀 왔는데 또 유럽쪽으로 가자고? 애들 허리 휘어 시끄러워'' 시어머님이 다시 말씀하시길 ''누나 말 들어'' 아버님이 '' 이럴때만 누나라고 하지 자기가 불리 할때만''
울 시아주버님 핸드폰이 통화 하면 자동 녹음 되서 녹음 되거든요 우린 그 전화 내용 듣구 웃으면서도 맘 한쪽엔 죄송함이 몰려 왔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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